• 맑음동두천 6.0℃
  • 구름조금강릉 6.7℃
  • 맑음서울 5.7℃
  • 맑음대전 6.2℃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7.9℃
  • 맑음광주 6.1℃
  • 맑음부산 10.2℃
  • 맑음고창 6.3℃
  • 맑음제주 7.7℃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4.8℃
  • 맑음금산 5.1℃
  • 맑음강진군 7.2℃
  • 구름조금경주시 8.1℃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1109호 공연전시]

● 연주회 <빅토르&노바야 심포니>

· 일시 : 5월 11일
· 장소 : 수성아트피아
· 문의 : 053-668-1800

오는 5월 11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연주회 ‘빅토르&노바야 심포니’가 열린다. 세계적인 비르투오소, 바이올리니스트 빅토르 트레티아코프, 유럽에서 정상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노바야 러시아 스테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최초로 내한한 공연이다.● 연극 <사랑한다, 웬수야>

· 일시 : 5월 8일 ~ 6월 7일
· 장소 : 떼아뜨로 중구
· 문의 : 053-256-0369

남자가 알고 싶어하는 내 여자의 속마음, 여자가 알고 싶어하는 내 남자의 속마음을 파헤치는 로맨틱코미디 연극 ‘사랑한다, 웬수야’가 떼아뜨로 중구에서 오는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열린다. 첫 만남, 연애, 결혼, 가족에 대해 남녀의 다른 심리를 표현하였다. 배우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통연희 <화화호호>

· 일시 : 5월 13일
· 장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 문의 : 053-606-6193

전통연희와 전통무예가 곁들여진 무대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공연 ‘화화호호’가 오는 5월 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인간문화재 김대균의 광대줄타기가 펼쳐지고 2부에서는 대구시립국악단의 웅장한 국악관현악과 태권도가 함께 꾸미는 무대인 ‘천년의 힘’이 초연된다.

관련기사





[아름다운 문화유산] 대구시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 대구시 동구 둔산동에 위치한 옻골마을은 자연생태, 사회생태, 인문생태를 완벽하게 갖춘 곳이다. 경주최씨의 종가가 살고 있는 이곳의 마을숲은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비보숲이다. 비보는 부족한 곳을 보완하는 신라 말 도선 풍수이자 중국과 다른 우리나라 풍수의 중요한 특징이다. 마을에서 유일하게 비어 있는 남쪽에 느티나무를 심어서 마을의 숲을 만든 것은 밖에서 들어오는 좋지 못한 기운과 홍수를 막기 위해서다. 3백 살의 느티나무가 모여 사는 마을숲은 아주 아름답다. 숲과 더불어 조성한 연못은 홍수를 막는 기능과 더불어 성리학자의 정신을 담고 있다. 성리학자들은 중국 북송시대 주돈이의 「애련설(愛蓮說)」에 따라 진흙에 더렵혀지지 않은 연꽃을 닮기 연못에 심었다. 마을숲을 지나 버스 정류장에서 만나는 두 그루의 회화나무는 성리학의 상징나무다. 회화나무는 학자수라 부른다. 중국 주나라 때 삼공이 천자를 만날 때 이 나무 아래에서 기다렸고, 선비의 무덤에 이 나무를 심었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그래서 옻골처럼 조선의 성리학자와 관련한 공간에는 거의 예외 없이 회화나무를 만날 수 있다. 회화나무를 지나 아름다운 토석담을 즐기면서 걷다보면 마을의 끝자락에 위치한 백불고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