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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놀이터 - Google 문서함(Google Drive)

구글이 만든 첫 번째 클라우드 서비스, Google Drive가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Google Drive는 클라우드 시장에 후발주자입니다. 이미 아마존이나 애플 등 무수히 많은 회사에서 이미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강력한 라이벌들과의 경쟁에서 구글은 어떤 점을 내세워서 승부를 걸까요? 제가 특징을 몇 가지 요약해보았습니다.

특징 1. 모든 구글의 서비스가 한 곳에서 관리
Google Drive는 구글 문서도구, 피카사 등 구글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MS 오피스 문서나 사진, 동영상, PDF 등 다양한 포맷의 파일도 업로드하여 공통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보관된 파일들은 지메일에 바로 첨부할 수 있고, 크롬 웹스토어, 구글 플러스 등에도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특징 2. 웹과 모바일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협업이 가능하다.
Google Drive은 구글 문서도구의 인터페이스를 기본 베이스로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글 문서도구에서 실행되는 많은 것들이 Google Drive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그 예로 구글 문서도구의 강력한 매력 포인트인 협업기능을 들 수 있습니다. 모바일이나 웹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등의 작업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동으로 실시간으로 문서 작업을 하면서 아이디어를 코멘트할 수 있고 코멘트에 이은 댓글도 달 수 있어 과제나 조별 발표를 준비할 때 꼭 한번 이용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아직까지 iOS 어플리케이션은 개발 중이라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야 될 것 같습니다.)

특징 3. 엄청난 검색 기술
구글이 ‘모든 것이 검색됩니다.’라고 홍보하는 것처럼 Google Drive는 뛰어난 검색기능을 갖추었습니다.

기본적인 키워드, 파일형식, 작성자 검색 뿐 아니라 ‘광학 문자인식’이라는 기술을 이용해 검색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놨는데요. 이 ‘광학 문자인식’이라는 기술은 스캔된 문서나 촬영 된 사진 속의 텍스트를 인식하고 분석하여 검색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Starbucks 글씨가 박힌 텀블러를 촬영해서 Google Drive에 사진을 업로드 한 뒤 검색창에 Starbucks 를 치면 해당 사진이 검색이 되는 거죠. 아직 초기 단계이기에 시간이 지날 수록 더 향상될 거라고 하네요.

일단 Google Drive는 모든 사용자에게 5 GB까지 무료 저장공간이 제공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25 GB는 월 2.49 달러, 100 GB는 월 4.99 달러, 1 TB는 월 49.99 달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5월 3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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