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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호 독자마당] 물 마시기 습관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여름이 다가오는 것이다. 그럴수록 우리는 갈증을 느껴 마실 것을 찾게 된다. 땀으로 배출한 수분을 체내에 다시 보충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요즘은 물만 마시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커피나 탄산 등의 음료를 접하는 일이 더욱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매체에서 계속 물 마시기를 권장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물을 꾸준히 마시면 체중 감량은 물론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변비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물론 무조건 물을 많이 마셔야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맹목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물 중독에 걸릴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만 한다. 그러므로 개개인마다 적절한 물의 양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물의 양은 ‘몸무게×0.03’으로 계산하면 된다. 물을 한두 시간마다 꾸준히 나누어 마신다면 머지않아 당신의 몸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물 마시기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는 탄산음료가 없으면 음식을 입에 대지도 않았다. 그때는 갈증이 나기 직전까지 도달해서야 물을 몇 모금 마셨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물 마시기를 시작한 지금의 나는 아침마다 화장실 가는 것이 두렵지 않다. 또한 예전과는 달리 각질 없이 촉촉한 피부에 화장하는 것이 즐겁게 느껴진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여러분도 한번쯤 경험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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