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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호 독자마당] 초록방위대의 ‘에코타임’

올해 3월, 5명의 우리학교 환경과학과 학생들이 의기투합하여 ‘초록방위대’라는 팀을 결성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일상적인 학교생활을 하던 우리에게 전환점이 찾아 온 것이다. 이후 우리는 대구지방 환경청에서 주관하는 에코리더, 계명대학교 녹색 사업인 ‘그린캠퍼스 리더’와 ‘전국 그린리더 양성과정’에 선발되어 캠퍼스 내외를 동분서주하며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 왔다.

상반기 동안 교내 업싸이클링 체험교실 운영, 학우들로부터 환경실천서약서 받기, 업싸이클링 꽃 판매를 통한 네팔 기부, 안 쓰는 문구류를 모아 대신 기부해주는 ‘새 생명 함’, 이면지 노트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우들과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바꾸도록 노력해왔다.

하반기 주요 계획인 ‘에코타임’은 ‘왜 친환경 활동은 에너지 분야 중심인가?’라는 의문에서 시작하여 캠퍼스 안팎의 수질, 대기, 폐기물(자원순환), 생물, 친환경 브랜드 분야 등과 관련된 다양한 방면에서의 활동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단순한 참여 독려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보다 정확한 정보를 학우들과 시민들에게 전달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는 환경오염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다. 누구나 머릿속으로는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은 어려워한다. 초록방위대의 ‘에코타임’을 계기로 학우들이 친환경적인 삶에 한 걸음 더 다가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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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