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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호 독자마당] ‘우리학교, 축제, 성공적?’

이제 개강을 한 지도 한 달이 다 되어가고, 3월의 중순이라 할 시기이다. 신입생들은 이제 대학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모르는 것이 많겠지만 기대하는 것도 많으리라 생각한다. 이들이 기대하는 것 중에는 대학생활의 꽃인 축제도 있을 것이다.

우리학교 축제가 오랫동안 이어져 온 만큼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길 바라는 부분 몇 가지가 있다. 먼저 축제의 규모에 대해 말하고 싶다. 단대별로도 따로 축제를 열고 학생회, 총 동아리연합까지 따로 축제를 할 만큼 학교 내의 축제가 많지만, 그 때문인지 학교 행사의 규모가 작다고 느껴진다. ‘어···벌써 끝났네?’ 라는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그리고 축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유도가 필요해 보인다.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학생이 직접 참여해 상품을 얻는 이벤트같이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노천강당에서 하는 레크리에이션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 보여 학생들이 아쉬움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물론 내가 말한 이런 개선점들이 다른 사람들의 관점에는 다르거나 맞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다. 다만 이런 제안을 함으로써 계명대학교의 축제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생각해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이 작은 생각들에 의해 바뀌기도 하는 경우가 있다. 축제를 즐기면서도 이러한 보완점에 대해 생각해 더욱 학생들이 만들어나가는 축제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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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