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3.6℃
  • 맑음강릉 15.1℃
  • 연무서울 13.4℃
  • 연무대전 16.7℃
  • 연무대구 19.0℃
  • 연무울산 19.5℃
  • 연무광주 17.4℃
  • 연무부산 20.0℃
  • 맑음고창 17.6℃
  • 구름많음제주 19.7℃
  • 흐림강화 6.8℃
  • 맑음보은 15.1℃
  • 맑음금산 17.4℃
  • 맑음강진군 20.3℃
  • 맑음경주시 18.7℃
  • 구름많음거제 18.2℃
기상청 제공

[1122호 독자마당] ‘우리학교, 축제, 성공적?’

이제 개강을 한 지도 한 달이 다 되어가고, 3월의 중순이라 할 시기이다. 신입생들은 이제 대학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모르는 것이 많겠지만 기대하는 것도 많으리라 생각한다. 이들이 기대하는 것 중에는 대학생활의 꽃인 축제도 있을 것이다.

우리학교 축제가 오랫동안 이어져 온 만큼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길 바라는 부분 몇 가지가 있다. 먼저 축제의 규모에 대해 말하고 싶다. 단대별로도 따로 축제를 열고 학생회, 총 동아리연합까지 따로 축제를 할 만큼 학교 내의 축제가 많지만, 그 때문인지 학교 행사의 규모가 작다고 느껴진다. ‘어···벌써 끝났네?’ 라는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그리고 축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유도가 필요해 보인다.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학생이 직접 참여해 상품을 얻는 이벤트같이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노천강당에서 하는 레크리에이션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 보여 학생들이 아쉬움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물론 내가 말한 이런 개선점들이 다른 사람들의 관점에는 다르거나 맞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다. 다만 이런 제안을 함으로써 계명대학교의 축제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생각해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이 작은 생각들에 의해 바뀌기도 하는 경우가 있다. 축제를 즐기면서도 이러한 보완점에 대해 생각해 더욱 학생들이 만들어나가는 축제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관련기사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