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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e-창업보육센터 설립..입주기업 모집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사이버 공간에서 운영되는 국내 최초의 e-창업보육센터가 문을 연다.

30일 창업전문가인 계명대 김영문 교수에 따르면 기존 창업보육센터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온라인상의 e-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해 1차로 다음 달 3일까지 입주기업 10개를 모집한다.

김 교수는 최근 계명대 산업경영연구소로부터 e-창업보육센터 설립을 승인받아 다음 달 6일 정식 오픈키로 하고 전국을 대상으로 입주기업 모집에 나섰다.

e-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 보육서비스, 창업 관련 컨설팅, 창업교육 및 행사 개최, 대학생 창업지원, 창업 관련 서적 출판, 정부지원 창업 관련사업 수주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 창업보육매니저 외에 법률, 세무 및 회계, 인터넷쇼핑몰, 경영, 자금, 홍보 등의 전문가 20여명을 창업전문위원으로 위촉해 온라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입주기업들의 제품을 판매할 '벤처몰'(http://www.venturemall.co.kr), 상품이미지 등록사이트 '올비'(http://www.olbi.co.kr) 등 다양한 사이트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카페 및 블로그 개설을 통해 체계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e-창업보육센터의 수익금 중 50%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계명대 학생의 교재구입비로 기부되고 나머지는 장애인, 모자가정 등 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김 교수는 지난 98년 한국소호벤처창업협의회를 설립한 이후 한국소호진흥협회 회장, 계명대벤처창업보육사업단장 등을 역임했고 2004년부터 소외계층의 홀로서기를 돕는 사랑나눔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창업길라잡이 카페(http://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문 교수는 "e-창업보육센터는 물리적인 공간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지역 제한이 없어 전국 또는 국제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yi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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