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7℃
  • 구름조금강릉 -6.7℃
  • 구름조금서울 -9.0℃
  • 구름많음대전 -8.8℃
  • 구름조금대구 -5.4℃
  • 흐림울산 -4.8℃
  • 구름조금광주 -5.7℃
  • 구름조금부산 -3.4℃
  • 흐림고창 -7.0℃
  • 구름많음제주 1.9℃
  • 흐림강화 -9.0℃
  • 흐림보은 -11.9℃
  • 흐림금산 -10.8℃
  • 구름조금강진군 -4.1℃
  • 흐림경주시 -5.1℃
  • 구름많음거제 -2.0℃
기상청 제공

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연말잔치

(대구=연합뉴스) 18일 오후 2시 대구 계명대학교 바우어관에서는 결혼이민 여성을 포함한 다문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흥겨운 연말잔치를 펼쳤다.

결혼이민여성과 자원봉사자, 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의 제목은 `샛바람, 하늬바람'.

동쪽에서 부는 바람과 서쪽에서 부는 바람을 뜻하는 순 우리말을 이용해 세계 각지에서 한국을 찾은 결혼 이민여성과 다문화가정, 한국 사회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혼이민여성들과 계명대 사회체육학과 학생들, 한국어교육지도사 등이 직접 나서 관람객들에게 라인댄스와 밸리댄스, 전통가요 공연 등을 선보였다.

특히 러시아에서 온 나탈리아 씨는 이주여성 댄싱팀과 라인댄스 공연을 펼친 뒤 한국인 남편과 2인조 라틴댄스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TV를 보거나 시장에 나가 한국말을 배우며 새로운 세상을 알게됐다"는 필리핀 여성 제니퍼 씨는 "화목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금은 그보다 큰 행복을 얻었다"고 말했다. (글·사진 = 고유선 기자)
cindy@yna.co.kr
(끝)

관련기사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