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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60호 추천도서

● 우리는 무엇이 될 수 있는가 / 게랄트 휘터, 추수밭.2012

이 책은 과학과 삶의 만남을 이루려 노력하는 저자의 독특한 철학이 농축된 결과물이다. 즉 뇌과학이라는 특별한 렌즈를 통해 인간이 어떤 점에서 특별한 존재이며, 우리가 지닌 잠재력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탐구하고 이야기한다. 우리를 뒤흔드는 체험을 통해서만 오랜 불안 속에 잠들어 있던 유년의 뇌를 깨울 수 있고, 그렇게 시작된 열광의 에너지는 함께 나눌 때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오직 인간만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에 스스로 열광하고, 서로서로 열광시키는 존재라고 이야기한다.● 여름 / 김유진, 문학과지성사.2012

투명하고 단정한 문장으로 자신만의 소설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 김유진의 두 번째 소설집 ‘여름’,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들에 주목하는 작가는 전보다 한층 차분해진 빛깔로 그 풍경들을 그려낸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묘사를 통해 문자로 환원될 수 없는 미묘한 인간의 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해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 법,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해 체념하는 법, 그러나 놓거나 잊지 못한다면 감정을 담지 않고 말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바로 ‘삶’임을 이야기한다.● 계속해서 실패하라 / 제임스 다이슨, 미래사.2012

이 책은 ‘영국의 스티브 잡스’라고 불리며 혁신과 창의의 대명사로 알려진 제임스 다이슨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5126번째의 실패를 극복하고 성공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이를 통해 현대인이 현장에서 배울 수 없는 끈기와 자기 믿음, 그리고 성취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고, 독자들이 기업의 핵심 역량, 인간의 무한한 재능, 진정한 혁신에 대해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젊은 사회에서 늙는다는 것 / 마르고트 캐스만, 작은책방.2012

독일의 존경 받는 사회운동가이자 목회자인 저자 마르고트 캐스만이 아름다움과 젊음을 찬양하는 사회에서 현명하면서도 즐겁게 나이 들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혼과 암이라는 인생의 큰 역경을 겪으면서도 여전히 여유를 잃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에 의지하며 희망을 보는 저자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하며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차의 세계사 / 베아트리스 호헤네거, 열린세상.2012

이 책은 5천 년을 관통하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동서양을 이어주는 매혹적인 차의 역사를 소개한다. 풍부한 역사적 사료를 토대로 기술하였으며, 차의 기원부터 전파 그리고 진화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들을 담았다. 오늘날 차 무역에 관련된 동시대적인 이슈와 환경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차의 역사적·문화적 측면을 읽을 수 있다.● 무엇이 과연 진정한 지식인가 / 요아힘 모르 , 노베르트 F. 푀츨 , 요하네스 잘츠베델, 더숲.2012

인터넷과 SNS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과 교양 『무엇이 과연 진정한 지식인가』. 정치·경제·역사·철학·과학 그리고 일상에 이르기까지 각자 자기의 분야에서 무엇이 진정한 지식인지,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우리 뇌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삶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얻는 길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지식에 이르는 올바른 길이 어떤 것인지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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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