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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 좋은 인재 나쁜 인재

■ 남한산성 / 김훈. - 학고재 (811.36 김훈ㄴ 어문학자료실)

이 책은 병자호란으로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난 간 1636년 음력 12월 14일부터 삼전도를 나와 청의 황제에게 삼배구고두를 올리며 항복하고 칸이 삼전도에서 철군한 2월 2일까지 성 안에서 일어난 이야기다. 인조와 김상헌, 최명길 그리고 백성들은 살아서 더러울 것인지, 죽어서 아름다울 것인지를 택해야 하는 비극적이고 치욕적인 역사적 사건을 다룬 소설.■ 좋은 인재 나쁜 인재 : 한국의 CEO 55인의 선택 / 정민정. - 부키(658.3 정민정ㅈ 경상학자료실)

CEO 55인이 말하는 인재에 관한 책. 이 책은 회사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좋은 인재인지를 알려 준다. 한국유니시스 강세호 사장, 국순당 배중호 사장,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등 대한민국 대표 CEO 55인은 각각 자신이 원하는, 기업이 원하는 좋은 인재상을 한 가지씩 뽑아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왜 좋으며,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실례와 함께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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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