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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62호 추천도서

● 무엇이 기본기인가 / 강준린, 북씽크.2012

이 책은 일의 기본과 응용 가능한 비법과 테크닉, 그리고 앞으로의 레벨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공부 방법 등에 대해 그림을 활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일할 때 목표세우는 법부터 상대를 설득하는 여러 가지 방법, 실수를 예방하는 자기 점검법, 사내 문서의 작성법, 전화의 대응법 등 업무의 기본부터 직장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과 매너까지 총망라하였다.● 페미니즘 왼쪽 날개를 펴다 / 낸시 홈스트롬, 메이데이.2012

마르크스, 엥겔스의 이론에 바탕을 두고 여성성과 남성성이라는 ‘성의 본성’에도 근본적인 성찰을 던지는 이 책은, 매우 진지하고 학술적인 논문부터 매우 생생한 소설처럼 가장 내밀한 개인의 성장 일기와 역사까지, 서로 다른 35개 분야에서 다양한 글쓰기로 이루어져 있다. 읽는 이는 이 책에서 사회주의 페미니즘의 서른다섯 개 이상의 면으로 이루어진 입체를 그려 볼 수 있으며, 여기에 자신의 경험을 더하여 새로운 세계를 함께 만드는 데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디너 / 헤르만 코흐, 은행나무.2012

작가는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 즉 인종차별, 입양과 청소년 폭력, 계층이나 민족 간 갈등과 같은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들을 지극히 평범한 한 중산층 가정에 속한 가장의 시선으로 섬세하고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또한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적이고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한 가정이 우발적인 사고를 계기로 한순간에 무너지고, 각 구성원간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되다가 극적으로 해소되는 과정을 통해 행복한 가족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묻는다.● 트라우마 테라피 / 최명기, 좋은책만들기.2012

누구나 살다 보면 몸에 이런저런 상처를 입게 마련이다. 넘어져서 까지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맞아서 다치기도 한다. 이렇게 몸에 상처가 생길 수밖에 없듯이, 살다 보면 마음에도 상처가 생기게 마련이다. 이 책은 저자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각 상황이 어떤 심리구조를 통해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지, 그리고 각 상황이 남긴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하는 무엇인지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탱고경영 / 탱고경영, 한빛비즈.2012

이 책은 막연하게 변화와 혁신을 말하지 않는다. 시장이 마켓 1.0에서 2.0, 다시 3.0으로 변화하며 각 단계에서 어떤 문제가 일어났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 위에서 지금 시대에 필요한 변화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그 변화는 SNS에 의한 것이기도 하고, 기술혁신에 의한 것이기도 하며, 시장변화에 의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모든 것이 반드시 경영의 프로세스 위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천작, 선비의 삶에서 사람의 길을 찾다 / 김기현, 서해문집.2012

고전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하늘이 내린 영원한 벼슬이란 뜻의 ‘천작’을 구하는 삶으로 안내한다. 특히 옛 고전뿐만 아니라 1백여 권에 이르는 동서고금의 문학작품과 인문서를 넘나들며 삶의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사람의 길을 보여준다. 전북대 김기현 교수가 선비의 사상을 통해 오늘날 사람들의 삶을 진단하면서 문제점들을 찾고, 지향해야 할 바를 모색한다.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오래된 지혜를, 현대의 시선에서 우리의 삶을 성찰하고 참자아를 찾아 실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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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