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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 김다영(텍스타일디자인학·3) 씨 대통령상 수상

“추상적인 인디언 썸머에 영감받아 디자인한 것”


우리학교 김다영(텍스타일디자인학·3) 씨가 ‘제 22회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이에 김다영 씨를 만나 수상소감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한 소감
정말 이 기쁨을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로 좋습니다. 제가 이렇 게 큰 상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끼고, 더불어 제가 지금 배우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 수상작 ‘인디언 썸머’에 대한 작품설명
‘인디언 썸머’는 가을과 늦가을사이. 즉 겨울이 오기 전에 찾아오는 따뜻한 시간을 인디언들이 ‘신들의 정원에서 불어오는 바람’ 이라고 생각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저는 보통 추상적인 주제를 잡아 작업을 합니다. 이번 ‘인디언 썸머’란 추상적인 주제로 작업을 할 때 구상이 잘 떠올라 즐거웠던 작업이었습니다. 디자인 모티브작업을 할 때 인디언들 추장의 머리장식을 응용하려고 했고, 디자인을 표현하는데 재미있는 소재가 있을까 연구도 많이 했습니다.

■ 도움을 주신 분들이 있다면?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조배문 교수님은 시작부터 과정 2차 준비까지 계속 고쳐야할 것, 수정해야할 것, 틀린 것 등에 대해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진행과정이 매끄러웠습니다. 김봉섭 교수님은 준비가 잘 되는지 체크해주셨고 발표에 대한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그 도움으로 준비를 탄탄히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텍스타일 디자인학부생들이 있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
이제 곧 사회인이 됩니다. 한발 더 나아가는 지금의 시점에서 저는 계속 노력하는 김다영이 되고 싶습니다. 최종목표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잘 할 수 있는 그런 준비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준비된 사람은 그 한계가 없는 사람이겠지요. 앞으로도 유익한 대학생활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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