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7.1℃
  • 맑음강릉 0.0℃
  • 맑음서울 -3.6℃
  • 맑음대전 -4.3℃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1.2℃
  • 맑음광주 -0.4℃
  • 맑음부산 2.0℃
  • 맑음고창 -5.0℃
  • 맑음제주 3.9℃
  • 맑음강화 -5.3℃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6.5℃
  • 맑음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0.6℃
기상청 제공

‘제6회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우리학교 Realbird팀

“고된 촬영에도 열정적인 팀원들에게 감사”


우리학교 안광호(언론영상학·4) 씨, 이상훈(언론영상학·4) 씨, 황지혜(광고홍보학·4) 씨, 이준욱(언론영상학·3) 씨로 구성된 Realbird팀이 ‘제6회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UCC 공모전’에서 UCC영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안광호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 대상을 수상하신 소감
무척 놀랐습니다. 뉴트리라이트 내부 심사위원과 외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결정해주신 결과라는 소식을 듣고, 더욱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저희가 만드는 영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코멘트 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뉴트리라이트 UCC 공모전> 소개
이번 ‘뉴트리라이트 UCC 공모전’은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캠페인 슬로건인 “건강이 진짜 스펙이다”의 메시지를 대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영상을 주제로 했습니다. 저희 팀은 짧은 시간 안에 대학생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어필하고, 뉴트리라이트의 브랜드 이미지를 녹여내기 위해 사전기획 및 스토리보드 작업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 지원하게 된 계기
기존의 뉴트리라이트 광고는 일러스트 기법이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영상과 광고를 전공으로 하는 저희 팀은 영상의 디테일로서, “건강이 진짜 스펙이다”라는 주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해낼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함께 팀을 만들어 공모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느낀점
영상을 만들면서 다짐했던 것은 환경적인 요건이나 금전적인 이유로 영상의 질을 저해시키지 말자는 것이었습니다. 기획한 것을 구현해내기 위해 대구 스타디움을 빌리고 합천으로 로케이션을 갔습니다. 심지어 잠깐 나오는 무당벌레의 모습을 위해 대구수목원에서 3시간에 걸친 ‘무당벌레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끝으로 하고 싶은 말
좋은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해보려는 열정 있는 학생들을 믿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다면, 대외적으로 우리학교를 알릴 수 있는 질 높은 영상이 많이 만들어 질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부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관련기사





[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