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6.2℃
  • 구름많음강릉 18.9℃
  • 흐림서울 19.5℃
  • 흐림대전 19.5℃
  • 흐림대구 20.8℃
  • 구름많음울산 20.2℃
  • 흐림광주 21.6℃
  • 흐림부산 22.4℃
  • 흐림고창 18.4℃
  • 흐림제주 23.5℃
  • 구름많음강화 17.4℃
  • 흐림보은 16.4℃
  • 흐림금산 16.4℃
  • 구름많음강진군 20.3℃
  • 구름많음경주시 18.2℃
  • 흐림거제 20.6℃
기상청 제공

시내외 전화료 통합..통신비 7∼8% 인하

방통위 이번주중 통신비 인하 정책방안 발표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정부가 선택요금제 도입, 시내·외 전화요금 통합 등을 통해 통신비 부담을 7∼8% 경감하는 정책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단말기 보조금 대신 요금을 할인받는 선택요금제를 도입키로 하고 2년 이상 약정 가입할 경우 이통 기본료와 국내 통화료를 10∼20% 할인토록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시내 및 시외전화 요금을 하나로 통합, 통신비를 줄이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는 발신지에서 31㎞를 벗어난 2대역 시외전화 요금을 현재 3분당 39원인 시내전화 요금 수준으로 인하토록 하는 방안이다.

방통위는 아울러 현재 3만∼5만5천원 수준인 이동통신 가입비를 1만∼1만5천원씩 인하키로 하고 세부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방통위는 이와 함께 선불요금제 기본료를 5천원 미만으로 책정하는 등 선불요금제 활성화를 위한 밑그림도 그렸으며 정액제 강화 등을 통한 무선인터넷 활성화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방통위는 업계와 최종 조율을 거쳐 이번주중 이같은 정책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통위는 이런 요금인하 유도 정책에 따라 모두 7∼8% 정도의 통신비 인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지난해 저소득층 이통료 감면 및 결합상품 판매 등을 통한 10% 인하효과와 합쳐 당초 정책목표였던 `통신비 20% 인하'에 근접한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아직 검토작업이 진행중이어서 확정된 내용은 없다"며 "이통사들이 추석을 전후해 새로운 제도에 맞춘 요금상품에 대해 인가 신청을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ooho@yna.co.kr

관련기사





[가까운AI] 의용공학, AI와 사람 사이를 잇다 몇 년 전만 해도 의용공학과 학생이 바이오데이터를 분석하려면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익혀야 했다. ECG나 EEG 데이터를 불러오고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작성하다 보면 사소한 오류 하나를 찾는데 꽤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요즘은 풍경이 많이 달라졌다. AI에게 코드의 오류를 물어보기도 하고, 분석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도 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논문을 읽거나 새로운 의료기기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때도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한다. 의용공학은 원래부터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분야다. 의학과 공학의 경계에서 출발한 학문인 만큼 인공지능과 만나는 것도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최근의 변화는 조금 특별하다. AI가 단 순히 하나의 새로운 기술로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고 연구하는 방법 자체를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 의용공학 수업에 들어온 AI 의용공학에서 다루는 데이터는 매우 다양하다. EMG와 EOG 같은 생체신호가 있고, 엑스레이나 CT와 같은 의료영상도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워치나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얻는 데이터도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런 데이터에서 사람의 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특징을 찾는 일은 AI가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