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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알린다" 런던서 국가설명회

(런던=연합뉴스) 이성한 특파원 = 외국에 잘못 비치고 있는 우리 경제의 실상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한국설명회(IR)가 13일 오전 11시40분부터 영국 런던 챈서리코트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이코노미스트 등 영국 언론들이 일부 사실을 부풀려 한국을 위험한 국가로 보도하는 등 외국에 우리 경제의 실상을 정확히 홍보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에 앞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접 나서 통계 등을 제시하며 우리 경제의 실상을 설명하고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유럽 최대 은행인 HSBC를 비롯해 모건스탠리 등 20여개 금융기관의 CEO 등이 참석한다.

윤 장관은 IR에 앞서 동유럽의 체제 전환 국가를 지원하는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에 기술협력기금 66억원을 출연하는 서명식을 갖고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한국의 위상을 알릴 예정이다.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2~13일 FT를 비롯해 이코노미스트, 로이터 등을 직접 방문해 한국 경제에 대해 설명하고 보도할 때 통계 자료 등을 정확히 인용해줄 것을 당부한다.

앞서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26일 한국을 `아시아 신흥시장 국가 가운데 3번째로 위험한 곳'으로 보도한데 이어 5일자에 우리 정부의 반론을 실으면서 비슷한 분량의 편집자주를 달아 보도의 정당성을 강변했다.

ofcours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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