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0℃
  • 맑음강릉 6.9℃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0.9℃
  • 구름많음대구 5.7℃
  • 흐림울산 5.9℃
  • 구름많음광주 3.6℃
  • 흐림부산 7.8℃
  • 구름많음고창 -1.5℃
  • 흐림제주 6.1℃
  • 맑음강화 2.8℃
  • 맑음보은 -3.3℃
  • 구름많음금산 -2.1℃
  • 흐림강진군 4.1℃
  • 구름많음경주시 5.9℃
  • 흐림거제 4.9℃
기상청 제공

서울대 첫 `보험 전공' 교수 뽑는다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서울대가 처음으로 보험 전공 교수를 채용한다.

서울대 경영대는 이달 중으로 공고할 신임 교수 채용 대상에 보험 전공 교수를 포함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서울대 관계자는 "보험 분야가 금융 산업 중에서 규모가 크고 중요한 산업인데도 그동안 별도의 전공과목 개설은커녕 전공 교수 선발조차 이뤄지지 않았다"고 채용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뽑는 보험 전공 교수는 생명보험협회 출연 기금으로 채용되는 `기금교수' 신분으로 이르면 다음 학기부터 경영대에서 보험산업론 등 보험 관련 과목을 강의하게 된다.

생명보험협회는 경영대에 앞으로 10년간 해마다 2억원씩, 모두 20억원을 출연키로 하고 이른 시일 내에 학교 측과 약정식을 할 예정이다.

서울대는 또 내년에 보험 전공 교수를 추가로 선발하고 이후 보험 관련 전공과목을 별도로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이동기 경영대 교무부학장은 "산학 협력을 통해 보험 산업 연구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끝)

관련기사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