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6℃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9.1℃
  • 구름조금대전 -8.8℃
  • 흐림대구 -5.6℃
  • 구름많음울산 -4.9℃
  • 구름조금광주 -5.2℃
  • 흐림부산 -2.9℃
  • 흐림고창 -6.8℃
  • 흐림제주 2.1℃
  • 구름조금강화 -9.7℃
  • 흐림보은 -12.3℃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3.6℃
  • 흐림경주시 -5.6℃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연세대서 내달 8일 외국인 한글 백일장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원장 서상규)은 다음달 8일 이 대학 노천극장에서 `제18회 외국인 한글 백일장'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연세대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이나 해외 교포들에게 한글 창제의 뜻과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려고 지난 1992년부터 매년 백일장을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한국어학당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국, 베트남, 중국 등 6개국의 대학과 고등학교에서도 백일장이 열린다.

지금까지 100여개국에서 온 1만5천여명의 외국인과 해외 교포들이 백일장에 참가했으며, 지난해에는 66개국 1천580명이 `새벽'(시)와 `행복'(수필)이라는 주제로 글솜씨를 겨뤘다.

올해도 2천여명의 외국인ㆍ해외교포가 참가하며 태권도와 탈춤 공연, 행운상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kong79@yna.co.kr

관련기사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