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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활로 찾자' 학술대회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 기자 = 한국사회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회과학이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과학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사회과학 활로찾기' 학술대회가 열린다.

전국사회과학대학장협의회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 사회과학 이대로 좋은가 - 발전방안과 실천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는 22개 국.공립대와 84개 사립대 관련 학장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윤창호 고려대 정경대학장과 임현진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장이 공동 회장을 맡고 있다.

회의에서 학장들은 사회과학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한국사회가 당면한 이념.지역.계층.세대간 갈등과 사회 불신, 경제난 등에 대해 사회과학이 총체적이고 체계적인 학문 진단을 통해 어떤 분석과 비전을 제시해야할지를 논의한다.

또 ▲국.내외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교육 강화 ▲차세대 사회과학자 육성 ▲국가 차원의 행.재정 지원 등을 다짐하고 촉구하는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이종걸 국회 교과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협의회 장지상(경북대 교수) 간사는 "사회과학이 직면한 중장기 연구 계획 부재, 토착적.자생적 지식생산 기반 약화, 연구자원 역량 미흡 등을 해결하는 방안을 찾으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key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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