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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외국 유학생 국기 45개 `펄럭'

(아산=연합뉴스) 이우명 기자 = 선문대(충남 아산시)는 12일 교내 중앙도서관 앞에서 본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대표들에게 자국 국기를 게양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46개국 국기 게양식은 선문대에서 배우며 지도자의 자질을 키우는 각국 유학생들이 교정에서 펄럭이는 자국 국기를 보면서 연구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됐다.

아울러 선문대는 올해 안에 100여 개국에서 1~2명씩의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벌이는 사업 성공을 다짐하기 위해 국기 게양식과 함께 200개의 국기게양대도 설치했다.

아프가니스탄 국비유학생으로 선문대 국제학부 1학년에 재학중인 파랑기스(20) 양은 "조국 국기를 대한민국에서 게양하게 돼 벅찬 감동을 느꼈다"며 "국기를 볼 때마다 조국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공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에는 45개국에서 온 1천10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을 마쳤으며 올해 외국인 유학생 비율 13.5%로 전국 대학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lwm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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