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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자를 설득할 때는 우선 시각적으로 설득해야 한다’

일단 둘 사이는 서로가 첫눈에 반한 사이는 아니다. 만약 남자가 당신에게 반했다면 이 좋은 봄에 고백을 하지 않았을 리 없기 때문이다. 이는 당신이 시각적으로 다가가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남자는 여자의 외모를 보고 마음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의 외모를 가꿀 필요성이 있으며 보다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 줄 필요성이 있다. 아무리 어른스럽고, 똑똑한 사람도 우선은 여자의 외모에 끌리기 마련이다.

늘 같은 스타일만 고수하지 말고,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도록 봄바람에 살랑거리는 치마도 입어보고, 화사한 색상의 옷도 입어 보도록 하자. 헤어스타일만 변신해도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대개 이런 변화를 단순히 남자에게 잘 보일 목적으로 생각하는데, 자신에게 뭐가 잘 어울리는지 알아가는 시도로 생각 하도록 하자.

또한 그런 다양한 모습 속에서 평소 남자가 이상하던 모습이 잠재되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의무적으로라도 볼 수 있는 관계이기 때문에 자신의 내면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그렇다고 여자의 입장에서 초반부터 너무 잘해 줄 필요는 없다.

부담주지 않고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 항상 밝고 명랑한 웃음으로 인사하라. 남자는 이런 상냥함과 밝음에 약하다. 두 번째, 선배라고 부르지 말고 창민 선배라고 불러라. 즉 이름을 불러주면 친근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 학생으로서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라.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에 남자는 섹시함을 느끼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가 진지한 만큼 고독이 뒤따를 가망성이 크다. 이런 남자는 여자의 명랑함에 약하다. 그가 진지하다고해서 조용히 다가가지 말고 좀 더 적극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다가가 보도록 하자.
다가가기 어려워
요즘에 저를 웃게 해주는 남자가 있습니다.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같은 과 선배입니다. 그런데 그 선배는 항상 진지해서 다가가기가 어렵습니다. 저보다 많이 어른스럽고, 한마디로 똑똑한 그 선배에게 말을 걸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아마 그 선배도 제 마음을 조금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적극적이면 부담스러워할 것 같아서 아직 친해지지도 못했습니다. 저의 소심함이 문제일까요? 어떻게 해야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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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