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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토크 - 어떻게 하면 먼저 애정표현을 하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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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어떻게 하면 먼저 애정표현을 하게 할 수 있을까요?

남자친구가 너무 표현을 안합니다. 연애 시작할 때 자기가 무뚝뚝하고 재미없으니 이해해달라고는 했지만 표현이 너무 없으니 가끔 외로운 느낌이 듭니다. 사귄지 꽤 오래 됐는데 사랑한단 말 먼저 한 적이 손에 꼽힐 정도입니다. 나에 대한 남자친구의 마음을 의심하진 않지만, 반대로 저는 애정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라 더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먼저 애정표현을 하게 할 수 있을까요?


Q : ‘좀 더 다른 각도로 애정 표현을 요구하자’
사실 진정성 없는 애정 표현이라면 애정 표현 자체는 별로 의미가 없다. 하지만 사랑을 확인 하고 싶은 여자의 입장에서는 애정 표현 없는 남자친구가 불만일 수밖에 없다.

애정 표현은 성격과 연관성이 깊다. 대개 남성성이 강할수록 잘 표현하지 않고, 아껴둔다. 왜냐하면 그것을 남자답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의 성격을 고치지 않는 이상 애정 표현을 하게 할 수는 없다. 다만 다른 각도로 접근할 수 있는데 그 방법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자.

첫 번째, 그는 태도로써 때때로 무뚝뚝하지만 애정표현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꼭 말이 아니더라도 그의 사랑이 느껴지는 부분에 한 번 초점을 맞춰보도록 하자. “난 별로 가고 싶지 않지만, 그래 너가 원하니까 가자!” 이런 말도 애정 표현의 일부다. 꼭 사랑한다. 좋아한다만을 애정 표현의 범위 안에 둔다면 오히려 애정 표현의 범위는 좁다. 그는 직설적으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자기 스스로는 충분히 애정 표현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그를 자꾸 다그친다면 그는 스스로 역부족인 사람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두 번째, 대놓고 말로써 애정 표현을 못하는 사람도 편지로는 애정 표현을 할 수 있다. 그에게 편지를 한 번 써보도록 하자.

세 번째, 애정 표현으로 애정 표현을 부르지 말고, 애정이 담긴 태도로써 애정 표현을 불러야 한다. 혹시 말로만 애정 표현을 했던 것은 아닌가? 그를 감동시킬,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행동을 연구해보도록 하자. 아무리 무뚝뚝한 사람이라도 정말 감동을 받으면 반응하길 마련이다.
마지막으로 생각을 한 번 바꿔보자. 애정 표현을 많이 한다고 해서 스스로 사랑의 약자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사랑이 충만한 사람이, 표현력이 풍부한 사람이 오히려 사랑의 강자다.

물론 서운한 맘도 들고 사랑에 대한 의문도 품겠지만 자신이 선택한 사람은 무뚝뚝하다. 허나 무뚝뚝해도 지금까지 만날 만큼 또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을테니 그걸 높이 평가하는 마음을 가져보도록 하자. 세상에는 말로만 사랑하는 사람도 많고, 무의미한 말로 사람을 묶어 두는 사람도 많다. 어차피 그런 표현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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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환경과 식생활,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 시기 지구온난화는 국제적으로 심각하게 논의되고 있는 문제다. 일부 선진국을 중심으로 적정 기준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제정한 교토의정서가 1997년 채택된 후, 지난 2015년에는 195개국이 참여하여 “지구 온도상승을 산업화 이전보다 1.5도까지 제한하도록 노력”하기로 한 파리기후협약을 맺었다. 우리나라도 파리기후변화협정에 따라 2030년까지 예상배출량 대비 37%까지 감축하기로 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농업과 식량 및 식품 산업이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25%를 차지한다고 보고했다.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육류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농업과 식량 및 식품 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중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50%인데, 그 중 절반은 육류, 특히 소고기 생산에서 나온다. 이처럼 육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고기없는 월요일’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원래 ‘고기없는 월요일’은 2003년 미국 블룸버그 고등학교의 비만관리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다가 비틀즈 그룹 멤버인 폴 매카트니가 2009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회의(UNFCCC)에서 환경운동으로 제안하면서 전 세계로 확산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