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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토크 - 저도 연애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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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도 연애하고 싶어요"

정말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저는 태어나서 연애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모태솔로입니다. 주위 사람들은 항상 그럽니다. “너는 애가 멀쩡하게 생겼는데 왜 남자를 안 만나? 네가 관심 없는 거 아니야?” 전혀 아닙니다. 저는 남자한테 관심도 많고 연애를 정말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 주위 친구들이나 선배들은 저를 그냥 친한 친구, 후배로만 봅니다. 제가 성격이 너무 털털해서 그런 걸까요. 아무튼 요즘 흩날리는 벚꽃만 봐도 슬프고 벚꽃엔딩 노래는 이제 듣기도 싫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떤 노력을 더 해야 하는 걸까요?


A : ‘시도를 통해 자기모순을 발견하라’

멀쩡하게 생긴 것과 연애 대상과는 별개다. 아무리 멀쩡해도, 연애 대상으로 만난다면 별로 끌리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은 솔직히 말해주기 어렵다. 솔직한 충고로 상처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왜 모태솔로인지 알기 위해서는 주변의 의견보다 경험에 치중해야한다.

현재 연애 중인 대학생의 비율은 30%인데, 직장인의 비율은 12% 정도, 갈수록 연애의 기회가 사리지게 된다. 따라서 학교에 있을 때만큼이라도 진심을 갖고 용기 있게 다가갈 필요성이 있다.

솔로 탈출 방법은 거창하지 않고, 직접적이다. 즉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을 경우 용기를 내서 다가갈 수밖에 없다. 말을 하지 못한다면 쪽지나 편지를 건넬 수도 있다. 이렇게 직접 부딪히지 않는 이상 소개팅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서 우리는 거절당할 수 있는 행운을 맞이하게 된다. 거절이 왜 행운이냐면, 누군가 자신을 부정할 때 우리는 좀 더 객관적으로 자신의 본모습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얼굴은 예쁘지만 집착이 심하구나. 말을 너무 함부로 하는구나. 이러한 스스로의 통찰을 통해서 조금씩 성장해나갈 때, 연애의 성공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이러한 자기반성은 관계를 윤택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설령 사랑에 실패하더라도 후회를 줄여준다.

덧붙여 주위 친구들과 선배들이 그냥 친한 친구, 후배로 보는 것은 내게 이성적인 매력이 드물다는 확실한 증거다. 본인은 성격이 털털해서 그런거라고 하는데, 성격이 털털한 것과 이성적인 매력이 떨어지는 것은 별개다. 성격이 털털해도 얼마든지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좀 더 적극적인 시도로써,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그렇게 솔로 탈출의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보도록 하자. 앞으로 누군가에게 거절당할 기회도 얼마 남지 않았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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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공부 올 2월 국내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증의 유행으로 인해 1학기에 임시방편으로 시작된 대학의 원격수업이 결국 2학기까지 이어져 곧 종강을 앞두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들이 초연결사회의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이미 도래하였으나 미처 그 변화를 체감하지 못했던 대학교육이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인해 온라인,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1학기 초기 원격수업의 기술적 시행착오가 많이 줄었고, 교수와 학생 모두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새로운 수업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가면서 원격수업의 장점과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보기도 하였다. 그러나 원격수업 간의 질적 편차와 학생들의 학습(환경)격차, 소통 부족의 문제, 원격수업 인프라의 부족 문제 등은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많은 전문가가 코로나19와 같은 유사한 팬데믹 쇼크 상황이 재발될 가능성이 있음을 예측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언택트, 비대면 생활양식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 노멀(New Normal)이 될 것이다. 이미 학생들은 소위 인강세대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데 익숙하며, 이들이 사회에 나가면 온라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