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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토크 - 시작 마음에 드는 그에게 어떻게 접근할까...?

Q : 시작 마음에 드는 그에게 어떻게 접근할까...?

새학기가 시작되고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그와 아무런 사이도 아니고 그저 같은 강의를 듣는다는 공통점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여자로서 먼저 다가가기에도 많이 쑥스럽고 그렇다고 마냥 기다리기에는 너무 답답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에게 잘 다가가서 그의 호감을 얻을 수 있을까요?

A : ‘같은 강의를 듣는다는 공통점을 이용하라.’

일단 같은 강의를 듣는다는 공통점은 특혜다. 왜냐하면 약속하지 않고 의무적으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나이팅게일의 법칙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다. 여기서 말하는 나이팅 게일의 법칙이란 환자와 간호사가 소개팅으로 만났다면 이루어질 수 없으나 환자와 간호사라는 의무로 만나다보니 사귀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의 호감을 얻을 수 있는 본격적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남자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시각적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야 한다. 최대한 그와 가까운 자리에 앉길 바란다. 그래야 그가 나를 의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도록 하자. 하루는 청바지, 하루는 치마.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화장법도 바꾸고. 그런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는 가운데 상대방이 좋아하는 모습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이런 모습이야 말로 학생으로서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다. 항상 친구들과 잡담이나 나누고, 먹을 것을 들고 와서 마구 먹는 모습을 보인다면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다음으로 먼저 그에게 자신의 호감을 표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음료수와 함께 편지를 적어 건네보는 것은 어떨까? 나의 경우 같은 수업을 듣는 그녀에게 그런 방법으로 고백을 받았고, 우리는 CC가 될 수 있었다.

여자가 고백해서 남자가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여자가 고백하는가가 관건이다. 내가 정말 괜찮은 여자라면 고백을 망설이지마라. 다만 좋아한다라고 고백하지 말고 관심이 있다, 호감이 있다 정도로만 고백하자. 왜냐하면 아직 상대방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단 이때 절대로 자신보다 예쁜 친구를 시켜서 고백하면 안 된다. 큰 그림자는 작은 그림자를 삼킨다. 자신의 소중한 마음을 고백하는 것에 대해 용기를 가지자. 그것은 부끄러운 일도 지탄받을 일도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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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