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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55주년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성서캠 일대에서 열렸다.

동산도서관 7층 벽오고 문헌실에서 고문헌 전시회 ‘조선의 명안’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이름을 한번 정도 생각해 보자는 취지에서 열렸으며 조선시대의 이름과 관련된 60여종의 고문헌이 전시됐다.

지난 20일에는 우리학교 개교 55주년 기념식이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계명금장 및 공로상 수여 등이 있었으며 임동민(피아노·부교수) 교수의 축하 연주도 있었다. 특히 이날 신일희 총장은 개교 55주년을 기념해 지구환경적 문제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위한 ‘무탄소 교정’을 선언하기도 했다.

행소박물관 1층 동곡실에서는 지난 20일부터 개교 55주년을 기념하는 ‘맛을 담는 그릇의 멋-중국고대음식기구전-’특별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국가박물관으로부터 빌린 음식기구 관련 유물 1백10여점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까지 계속된다.

계명아트센터는 지난 1일부터 개교 55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기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에스트로 정명훈 초청 연주회’가 지난 21일에 열렸으며, ‘조수미 &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 듀오콘서트’를 비롯한 개교55주년 기념 연주회가 오는 6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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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